제주 대중교통 복지서비스, 행안부장관상 영예
제주 대중교통 복지서비스, 행안부장관상 영예
  • 선명애 기자
  • 승인 2019.09.2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제24회 정보통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중교통 교통약자 대기서비스」사례 발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보통신분야 수범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최신 ICT기술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의 최대 행사로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31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여 선정된 8개 우수사례에 대하여 정보통신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서 현장 발표하였다.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대중교통 교통약자 대기서비스」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운행중인 (저상)버스 도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대중교통과에서 올해 5개 노선에 시범 운영한 후 전체 노선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