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린 ‘제24회 정보통신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중교통 교통약자 대기서비스」사례 발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보통신분야 수범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최신 ICT기술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의 최대 행사로 매년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31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여 선정된 8개 우수사례에 대하여 정보통신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서 현장 발표하였다.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대중교통 교통약자 대기서비스」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운행중인 (저상)버스 도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대중교통과에서 올해 5개 노선에 시범 운영한 후 전체 노선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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