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가족 심리프로그램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가족 심리프로그램 지원
  • 송규진 기자
  • 승인 2024.04.12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심리안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심리안정 서비스는 교통사고 후유장애에 따른 우울증·불안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다양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2009년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2,294개 가정에 심리 상담과 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TS는 심리안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차 테라피, 컬러 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긍정적인 심리 변화를 이끄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가족의 심리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TS에 따르면, 지난해 심리안정 서비스 효과를 분석한 결과 피해가족의 마음건강 수준이 ‘위험’ 범위에 해당하는 비율이 32.1%에서 서비스 지원 후 22.9%로 9.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대상자의 41.3%(12명)는 마음건강 상태가 ‘위험’에서 ‘양호’ 또는 ‘주의’ 수준까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TS는 이외에도 올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운동 처방 영상 및 셀프 케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돕기위한 운동처방 솔루션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TS는 2000년부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재활과 생계지원을 위한 경제적 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지난해까지 약 39만 7천명에게 재활보조금과 자녀 장학금 등 6,592억 원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중증후유장애인 방문케어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유자녀 멘토링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S의 정서적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TS 홈페이지(www.kotsa.or.kr/tvs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원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부부처에 지원금 인상을 요청하는 등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