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 과원북4길, 도로정비공사 완료
제주시 노형동 과원북4길, 도로정비공사 완료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8.12.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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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주거 밀집지역의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 확보를 위하여 노형동 과원북 4길 지중화구간 도로정비공사를 지난 12월 7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노형동 과원북4길은 상가와 주거 밀집지역으로서 업무시설, 병원, 아파트 등이 밀집되어 있어 많은 유동인구에 비하여,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불편이 있어 왔으며 특히 낡은 전신주 및 전기줄 등이 가로미관 저해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34억원(공사비 21억원, 지중화 분담금 13억)을 투자하여 과원북4길(총연장 L=590m)에 대한 전신주 제거, 도로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완공하였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아스팔트노면 포장, 노후된 인도 구간 정비와 더불어 가로등 재정비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되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과원북4길 노선외에 중앙로7길 등 3개 노선, 995m에 대하여도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지중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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