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교통사고가 잦은 예래 입구 교차로에 대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에서 작성한 「2013 교통안전 특별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해당 지역은 교차로 면적이 과다하고 기형적 구조로 인해 교차로 내 충돌사고 위험이 잦은 교차로로 지적하고 있으며, 실제 최근 3년 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차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예래교차로에는 횡단보도가 1개소 신설되고, 2개의 교차로 운영, 일방통행 구간 신설 2개소 등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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