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업중단 방지 맞춤형 지원 강화
도교육청, 학업중단 방지 맞춤형 지원 강화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4.03.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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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15일과 18일 도내 초·중·고 학업 중단 예방 관련 업무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업 중단 예방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미인정 결석 학생 관리 매뉴얼 개정 내용,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주요 내용,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업무 처리 절차 및 지원 방법을 설명하였다.

또한,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소개하였으며 학업 중단 학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학업 중단을 한 이후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하여 상담 및 교육, 자립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교육지원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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