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우주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개최
제주 항공우주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개최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4.03.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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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혁신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산업의 국내․외 동향을 진단하고 제주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오는 15일 오전 7시 제주시내 제주벤처마루에 있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J-스페이스에서 ‘제67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현)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기홍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장과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날 포럼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항공우주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짚어보고 제주의 청사진과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 김기홍 ‘제주특별자치도 항공우주산업 청사진과 비전’을, 이어 오인선 대표는 ‘미래모빌리티 혁신 PAV’를 주제로 발표한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은 ‘뉴 스페이스 시대’를 기치로 내걸고 민간 우주발사, 소형 위성제작, 지상국 서비스 등 제주에 특화된 우주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선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2025년 국내 최초 드론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제주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Smart e-Valley 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매달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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