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정환경 분야에 1천480억 원 투입
제주시, 청정환경 분야에 1천480억 원 투입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4.01.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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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정환경국은 올해 1천 480억 원을 투입해 ‘자연보존의 가치존중·환경오염 관리 강화·생활폐기물 효율적 처리·탄소중립 도시녹지 공간조성’을 위해 환경자산과 공존하는 청정환경도시 정책을 추진한다.

첫째, 청정 제주 자연보존에 72억 8천만 원을 투입, 자연보존의 가치를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조성한다.

둘째, 생활 속 오염물질 관리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체계 선진화를 위해 102억 3천만 원을 투입, 청정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도로 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75억 원,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지붕철거 지원사업에 21억 원,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사업 1억 원, 가정에서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에 3천만 원을 투입해 생활권 주변 오염물질 발생을 저감한다. 

셋째, 생활폐기물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733억 9천만 원 투입해 쾌적한 제주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

넷째, 탄소중립 도시녹지 공간 조성 및 산림가치 증진을 위해 347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다섯째,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마무리와 체계적인 매립장 사후관리에 198억 원을 투입, 청정환경 보전에 이바지한다.

여섯째, 산림과 함께 어우러지는 휴양장소 제공을 위해 25억 원을 투입, 방문자가 참여하고 배우는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홍경찬 청정환경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50만 시민의 벗 제주시』를 위해 환경분야에서 올해 목표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극 행정 구현으로 환경자산과 공존하는 청정환경도시를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2024년 갑진년 새해 가정에도 만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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