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겨울 밤하늘 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제주별빛누리공원, 겨울 밤하늘 천체관측 프로그램 운영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3.11.15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밤하늘 별과 성단, 행성을 볼 수 있는 천체관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연중(휴관일 제외) 진행되고 있으며, 동절기 맑은 날씨엔 오후 6시 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해 밤하늘을 오래 보며 천체를 관측하기에 유리하다. 

밤하늘의 별 관측은 물론 별들의 집단으로 부르는 성단과 목성, 토성 등 행성도 함께 관측할 수 있으며, 음력 7일에서 16일 사이에 방문하면 지구의 위성인 달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천체관측 프로그램 참여는 별빛누리공원 1층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하면 되고, 방문 전 일기예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제주별빛누리공원 2층에서 “반짝이는 천문학”이라는 실내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12월은 플라잉 볼, 태양계 팔찌, 외계인 십자수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별과 행성을 관측하는 것은 천문학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대상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