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매립장 진입도로 포장정비 공사 추진
제주시, 봉개매립장 진입도로 포장정비 공사 추진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3.11.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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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종복토공사가 완료된 봉개 매립장의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진입도로 포장,  방호벽 설치 등 시설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2년 8월부터 매립을 시작한 봉개매립장은 2019년 10월을 기준으로 만적(매립량 2,319,800㎥)되어 사용이 종료됨에 따라 봉개매립장 3·4공구(면적 96,150㎡)는 2022년 6월에 완료, 1·2공구(면적 107,170㎡)는 올해 9월에 최종복토공사를 완료했다.

봉개매립장 1․2공구의 쾌적한 주변 환경과 안전을 위해 11월 중 진입도로 포장(A=3,720㎡)과 배수로 방호벽 설치(EA=14개소) 등 정비공사를 실시해 폐기물 처리시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적 공간 조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매립장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봉개매립장 3·4공구(면적 96,150㎡)와 주변 부지에 대하여 예초작업을 실시했고, 진입로 구간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서익천 환경시설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봉개매립장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환경 정비를 통해 매립장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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