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림치유연구소-아이피박스미디어, 제주 올레죽 출시 임박
제주산림치유연구소-아이피박스미디어, 제주 올레죽 출시 임박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10.3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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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와 주식회사 아이피박스미디어(대표 박경수)가 제주산물로 조리가 되는 건강죽(밀키트, 이유식 포함) 사업에 진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일인 가정이나 혼밥족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사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현재, 제주의 햇살과 비, 바람을 맞으며 생산되는 제주의 농, 축, 수산물을 원재료하고 제주의 삼다수로 조리되는 죽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신방식 이사장은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들 중 전복죽을 먹어보지 않은 관광객은 없을 것이다. 또한 보말죽, 미역죽 등 제주만의 전통 죽은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나 마찬가지죠. 어느 지방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제주만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대표 건강식이자 슬로우푸드인 죽을 ‘제주도’의 이름을 걸고 만들면 맛과 질에 더해 신뢰성과 건강까지 담보한 죽이 탄생할 거라고 감히 자신하며, 우리 브랜드의 캐치프레이즈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 ”음식으로 병을 치료 못 하면 의사도 해결 할 수가 없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제주, 올레~죽”에 사용되는 재료들은 제주에서 바로 수확하거나 잡아서 짧은 이동 거리와 가공 시간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이며. “제주, 올레~죽”은 제주도를 넘어 온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제주, 올레~죽”의 탄생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메뉴 개발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중 제주도 직영 1,2호점을 런칭 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사를 두고 가공과 유통을 제주도 내에서 하기 때문에 제주도 내 세수 및 일자리 창출 등에도 적지 않은 효과가 예상된다. “제주, 올레~죽”은 제주의 삼다수로 조리하여 삼다수의 윈윈전략도 가능하고, 해외를 공략하는 대표 K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조리에 큰 기술이 필요치 않아 60대 이상을 우대 고용하여 실버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가 예상 된다.

제주산림치유연구소는 원재료 소싱과 가공, 유통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아이피박스미디어는 직영, 가맹점 영업과 품질 관리, 마케팅 등을 맡는다. 브랜드 홍보에 PPL이 중요한 수단임을 볼 때 제작사인 아이피박스미디어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에 PPL을 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아이피박스미디어는 매년 
순 수익의 10%를 제주산림치유연구소에 기부를 약속 했다.

박경수대표는 1990년대 중반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시작하여 배우 김현주, 김남주, 최민수, 채림, 박진희, 권오중, 우희진씨 등의 소속사를 운영 하였으며, 2000년대 초반 배우 권오중씨와 PPL 법인을 설립 운영을 한 PPL 전문 대행사 1세대이며, 넷마블 초창기 게임 아바타에 스타를 적용한 ‘스타 아바타’의 기획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한 MBC 사내 벤처 ‘스토리허브’에서 ‘스포트 라이트’, ‘김수로’ 드라마의 제작 총괄로 근무를 하였고, KBS ‘드라마 스페셜’,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MBC ’파수꾼‘ 등의 드라마를 제작하였으며, 제4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아이피박스미디어는 2024년 상, 중반기 TV조선에서 방송 예정인 정수미작가(KBS ‘본 어게인’)의 드라마를 준비 중이며, 홍진아/임선경작가의 ”마니“, 오승연작가의 ”유별, 난 간호사입니다“, 박다정/이주연작가의 ”살판“(사극)과 최상훈 감독의 OTT오리지널 드라마 ”바람이 강하게 분다“ 영화 ”덕구의 방주“ 등을 준비 중이다.

신방식이사장은 제주의 용암 숲(숨골) 지하공기 정화공조시스템을 통해 나오는 공기는 기존의 산림 숲보다 천연 음이온이 다량으로 방출하고 산소질이 양호하다는 공기 성분 분석과 치유적 효과에 대한 학술연구 논문의 발표를 토대로 “제주 땅속의 맑은 공기가 제2의 삼다수를 뛰어넘는 공기 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을 예상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참고로 신 이사장은 자연치유학박사로 산림치유연구소 부설 산림치유학교를 제주지역민들에게 무료 개설 운영하고 있고 제주도의 자연 가치를 치유적 관점에서 연구하여 제주도를 자연치유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이사장은 제주 YMCA 이사장, 제민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제주, 올레~죽”은 사단법인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과의 협약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 또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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