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UAM 실증사업 1단계 착수, 2025년 상용화 목표
한국형 UAM 실증사업 1단계 착수, 2025년 상용화 목표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08.22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실증사업 1단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실증은 크게 연구개발 단일분야와 통합 운용 분야로 구분되어 추진되며, 이 중 8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연구개발 단일분야 실증에는 5개 컨소시엄이 참가해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게 된다.

이번 실정으로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교통관리 시스템 및 UAM에 대한 기술개발이 보다 원할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024년 1월부터 실시되는 통합운용 분야에는 SKT와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참여해 UAM 운항 및 교통관리 등의 통합운용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검증하고 기술 성숙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국내 민간기업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