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문자알림서비스 오픈
휴가철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문자알림서비스 오픈
  • 제주교통매거진
  • 승인 2019.07.30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경찰은 제주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대표 강동훈)과 협업으로 렌터카 이용자에 대한 교통안전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공항↔렌터카 회사 간 이동시 제주 교통환경 및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내용을 셔틀버스 모니터로 방영한다.

또한 차량 인수시에도 이용자의 운전면허․인적사항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미성년자들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규정속도 준수, 안전띠착용,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지침 고지도 반드시 준수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렌터카 업체에서 이용객 대상 안내문자 발송에 착안하여 교통안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안전 문자 메시지는 제주의 도로 특성과 사고 특성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폭우나 폭설과 같은 기상변화가 발생하는 때에는 추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치경찰과도 협업하여 여름휴가철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해수욕장․야영장․주요관광지 주변 음주운전 등 사고요인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렌터카 사고 위험이 높은 10~30대 젊은층 렌터카 운전자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하되,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계도 위주로 활동하며 안전운전을 유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제주 경찰은 사고요인을 분석하여 특정 시기에 빈발하는 사고요인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운영하는 등 테마별 안전활동을 강화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