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 학술공로상 수상
신방식 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 학술공로상 수상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06.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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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식 (사)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은 제주 용암 “숲” (숨골) 지하공기의 분석과 치유효과 라는 논문을 발표 학술공로상 수상과 함께 제주도 천혜의 환경자원을 미래지향적 가치를 높이는 연구개발 과 자연치유학 관련 업적도 인정 받았다.

최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연치유학회 학술대회에서 신방식 박사가 발표한 논문에서는 무한자원인 제주의 지하공기 활용방안에 대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제주 용암숲(숨골)지하공기 정화층을 이용한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최초로 특허를 획득하였다.

한국분석과학기술원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와 화학부 교수, 제주산림치유연구소분석 결과. 용암층지하공기 숨골의 산소 농도는 21.18%가 분석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대기 중 평균 산소 농도(20.95%)보다 높은 것은 물론, 국립수목원 산소 농도(21.0~21.6%)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이 보고서에는 유해 가스성분인 일산화탄소는 0.09ppm 이하 수준이고, 황산화물는 0.01ppm 이하, 질소산화물는 0.04ppm 이하 수준으로 모두 실내공기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성분분석 결과서를 보면 호흡기질환 등 인체 유해성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초미세먼지는 24시간 누적기준 9㎍/㎥로 측정. 우리나라 미세먼지 환경기준인 일평균 35㎍/㎥보다 훨씬 안전한 수준으로 제주의 용암숲(숨골)지하공기가 연중 일정한 수준의 공기를 배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특히 화산섬 제주의 지층구조는 현무암과 화산송이가 층층이 시루떡 같은 지질구조를통해 삼다수 생수처럼 좋은 맛을 내는 것 같이 숨골층 지하공기도 미세먼지가 검출수치로 양호하며. 특히 음이온의 매우높아 5.000이온수 이상 대기중 10배 많은량이  (일반대기 500이온수) 분출 되는 것도 확인했다.

“용암층 (숨골)지하공기” 분석 결과는 환경부기준과 식약처 기준에도 적합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용암층(숨골) 지하공기 정화시스템”의 체험장 시설을 구축하여 자연치유적 효과를 연구 분석하였다. 

체험한 대상자들은 122명. 남성56명. 여성66명 치유적효과를 분석하기 의하여 체험전 유비맥파기로 사전검사후 60분-100분 프로그램 체험진행후 사후 검사결과를 갖고  체험전.후의 결과를 “스트레스. 자율신경.교감신경. 혈관건강”검사를 통계적으로 분석결과 유의성이 있게 변화가 있었다. 

“용암층 (숨골)지하공기 정화 시스템”에서의 공기분석(환경부.식약처기준)과 체험실에서의 치유적 효과는 세계 최초 연구논문인 것으로 한국자연치유학회 학술지 논문 등재(2022년3월)기록되었으며  본 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발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산림욕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있다는 선행 연구들과 일치하여 용암숲(숨골)지하공기가 산림속에서의 치유활동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지난해 세계인구의 95%이상이 정상적인 공기를 못마시고 있다는 심각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미세먼지는 지상의 숲이 울창하더라도 숲이 가지고 있는 정화작용은 40%이내에 한계가 있는 반면, 실내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정화기능도 한계에 있다.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을 살펴보면 공기질이 심각하다. 교육부에서는 “학교 실내공기질관리기준 강화”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신방식 박사는 "제주 삼다수처럼 걸러진 용암층 공기는 건강한 공기질로 치유적 효과성과 국민 보건예방 의학적으로 접근하여 본연구 가치를 더욱더 고도화 시켜 관공서, 학교, 호텔, 터미널, 지하철 등 다중집합 장소 및 농,축,수산물의 건강한 성장을 통해 고품질 생산과, 탄소 중립정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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