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자율주행 기술 활용방안 논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자율주행 기술 활용방안 논의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06.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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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최종상)는 2023년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한국정보기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XAI(eXplainable Artificial Intelligence, XAI)를 통한 블록체인과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등 사이버 범죄 활동 추적 기술에 대한 연구’와 ‘자율주행 관련 법규 및 규제 대응 서비스 시나리오 실효성 검증 기술 개발’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 논문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세션에서는 설명가능한 인공지능인 XAI을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방안들에 대해 학술적인 검토와 토론을 통해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가상자산 사이버범죄 악용 증가에 대한 XAI 활용에 대한 소고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2세션에서는 자율주행차량 서비스에서의 할루시네이션 보안과 블랙박스 모델 문제 해결을 위한 XAI에 대한 소고로 설명가능한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의 융합에 대한 논문을 추가로 발표하였다.

특히, 금일 특별강연 기조발표로 치안정책연구소 배순일 과학기술부장이 ‘치안RnD와 치안과학기술 전문 연구기관 설립’을 발표하여, 기술혁신과 국민안전을 위한 치안과학기술 전문 연구기관의 방향을 설명하였다. 향후 첨단 과학기술의 치안현장 활용을 위한 현안연구융합계획과 과학치안 활동등의 확대계획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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