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5월 30일(화)부터 ‘2023년 대학생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진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올해 7월부터 5개월간 교통안전홍보 및 도로 위험요인 신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매월 1회 교통안전을 주제로 직접 SNS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홍보하고, 공단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미션을 수행하며, 일상에서 도로를 이용하며 발견한 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소 등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이하 척척앱)’을 통해 신고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TS 교통안전 서포터즈는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가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30일(화)부터 6월 18일(일)까지 20일간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한국교통안전공단(www.kotsa.or.kr) 공지사항 안내문의 QR코드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참여 가능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총 100명을 선발하고, 6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지사항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공단은 또한, 매월 콘텐츠 제작과 미션 등에 참가한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최대 5.5만원)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포상(5명 이내, 1인당 20만원)할 예정이며, 연말 시상식을 통해 활동기간 동안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이사장 표창 수여와 함께 총 300만원 규모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대학생 TS 교통안전 서포터즈와 함께 선진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평소 교통안전과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