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 중국 산둥성 방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 중국 산둥성 방문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05.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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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회장 손희진)는 지난 10일, 20명의 회원들이 중국 산둥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지회는 엔타이시의 산업단지를 중점적으로 답사하고 쌍방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전개할 것을 모색했다.

회원들과 만난 장즈신 엔타이시 부시장은 지난 3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방문 이후 민간교류단체로는 처음으로 방문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를 환영하며 앞으로 많은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희진 회장은 엔타이와 제주의 민간 우호를 공고히 해 한중 양국의 우호 사업에 성과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회원들은 엔타이 경제문화교류센터, 블루약곡생명성, 프로젝트, 엔타이 의약과 건강 공공기술 서비스 플랫폼, 녹엽제약그룹 연구개발 전시장, 애터미(중국)유한회사, 장유카스터 정원, 고신구 등을 참관해 사회 발전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웨이하이시에서는 위고그룹과 디쌍그룸을 방문하고 우왕그룹을 방문하여 중국수산물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한편, 적산 법화원을 방문해 분수 공연을 관람한 후 장보고 공적비 앞에서 적산 법화원이 한 정계 중. 한. 일 3국의 우의의 성지임을 확인했다.

또한 대표단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제주와 직항 노선, 양식 해마 등 수산물 산업 관련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의 수상자들에 대한 중국측 초청을 요구하였다.

참고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는 2017년에 창단하여 한국어 말하기대회 ,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청년가요제, 산해진미 바다정화 환경캠페인, 한중경제인 골프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중민간교류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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