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 한뜻 콘서트 개최... 도민 대상 문화공연 선 보여
제주도, 2023 한뜻 콘서트 개최... 도민 대상 문화공연 선 보여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3.03.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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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과 화합을 다지는 ‘2023 한뜻 콘서트’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된다.

‘도민과 지역예술이 하나가 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문화 콘서트로, 도민 누구나 티켓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시설에서 콘서트가 개최되는 만큼 인근 지역주민 및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오후 4시 30분 사전공연인 대호태권도 시범단 시범과 이도2동 난타 동아리팀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1부에서는 ‘희망’이라는 소주제로 리틀붓다 어린이 합창단과 제주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빛’이라는 소주제로 △지역예술인 이강밴드 △배서영 소프라노 △초청가수 태권트롯 나태주 공연과 함께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들이 다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콘서트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23 한뜻콘서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콘서트가 도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70만 제주도민의 행복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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