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심야 교통사고 예방 빅데이터 분석', 행안부 장관상
제주도 '심야 교통사고 예방 빅데이터 분석', 행안부 장관상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7.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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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이 지난 2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주관 ‘제4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대상(1등,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전국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응모한 분석 건(총 46건)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주제 선정의 적절성 ▲분석 내용의 충실성 ▲정책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심사 이외에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중심사단 평가 결과를 50% 반영했다.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팀장 박기범, 송형민·임영관 주무관)은 ‘심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규 가로등(보안등) 최적설치지역 분석’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제주도 빅데이터팀은 제주도 밤길 운전 시야확보를 위한 가로등·보안등 설치와 관련, 빛공해 및 한정된 예산 등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최적지를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발표진행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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