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후원금 천만 원 전달
슈어소프트테크,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후원금 천만 원 전달
  • 송규진 기자
  • 승인 2022.1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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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월 26일(월) 슈어소프트테크㈜로부터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형성’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공단에서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을 적립하고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희망VORA(회장 강지원)에 전달하게 된다.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 사업은 유자녀가 일정금액을 저축할 경우 정부매칭금과 민간후원금을 유자녀 저축액 대비 최대 2배까지 지원하여 성년 이후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제도로, 공단은 슈어소프트테크(주)의 후원으로 약 140명의 유자녀가 학자금 및 취업교육, 주거마련 등 미래 자립기반 마련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5월 슈어소프트테크(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누적 자동차사고 유자녀 144명에게 약 1천만 원의 자산형성 민간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사고와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에 직면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슈어소프트테크(주)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동차사고 유자녀의 불평등·격차 해소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민간협력을 전개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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