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 교통시설 개선 추진
자치경찰단,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 교통시설 개선 추진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1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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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 남측에 보행신호기를 설치하고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제주시 연동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는 2018~2021년 4년간 5건의 교통사고(출처:TAAS)가 발생한 곳으로, 최근 주변에 제주경찰청 이전과 빌라, 상가 신축 등 증가로 유동인구 및 통행량이 늘어난 지역이다.

자치경찰단은 사거리 3면(ㄷ자 모양)에만 설치된 횡단보도 보행신호기를 남측 면에도 추가 설치해 보행동선을 개선했다.

출퇴근시간 애조로에서 좌회전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남→북 직진신호를 연장해 한라수목원 입구 교차로와 애조로 노형교차로 신호연동 체계도 개선했다.

또한 변화된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시설 및 신호체계 개선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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