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7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제주 한중청년가요제’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주제주 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제주지회가 한국과 중국 청년들 간 교류를 위해 기획했다.
대회 결과 제주도지사, 주제주중국총영사 명의 ‘최우수상’은 한국 김지은, 중국 조양 외 2명 등 4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협회회장과 도의장 이름의 ‘우수상’은 한국 김민지, 중국 장양소가 받았으며 제주지회장상인 장려상은 한국 현도희, 중국 왕우범이 받았다. 우수상은 각 50만 원, 장려상은 각 30만 원이 수여됐다. 인기상은 한국 허다교, 중국 이명학이 차지했다.
제주지회 손희진 회장은 “이번 대회가 한중 청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앞으로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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