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수료생 음원 발매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수료생 음원 발매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08.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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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 ‘제뮤’에서 지역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제뮤아카데미 – 마스터클래스 상반기> 수료생의 8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고 밝혔다.

8월 앨범은 <아리(ari)> 수료생의 <제주왈츠(Jeju Waltz)>라는 싱글앨범이다. 제주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업을 시도하며 활동중이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아리>를 통해 일상의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담아내고 있는 아리(ari)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정성 있는 음악들을 담백하게 담아낼 계획이라고 한다.

<제주왈츠(Jeju Waltz)>는 지친 일상을 떠나 잠시 제주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마치 춤을 추듯 자연에 기대어 쉼표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곡이다. 해당 곡은 8월 19일 이후 멜론, 지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각종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음원 창작 실습 및 앨범 발매 실무 교육인 <마스터클래스>는 강우경, 김성태, 김민규, 송경조 등 국내 유명 프로듀서 및 세션, 엔지니어가 참여하여 선발된 뮤지션 및 예비 뮤지션을 대상으로 본인의 데모곡을 완성시켜 앨범 발매 및 유통 과정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제뮤아카데미 정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번씩 진행되며, 과정이후 1개월에 한팀씩 <제주음악창작소 JEMU> 제작으로 디지털 음원 발매를 지원하고, 수익은 뮤지션에게 돌아가는 구조로 유통된다.

올해는 상반기 5팀의 제작 진행이 완료 되었으며, 마스터클래스 하반기 모집은 9월 1일 ~ 9월 28일까지이다. 총 5팀 선발 예정이며, 뮤지션 본인의 데모곡과 신청서를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 혹은 제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http://www.jemu.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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