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 오는 30일 개막
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 오는 30일 개막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07.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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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를 오는 7월 30일(토)에 개최한다.

2022 서귀포 e스포츠 한마당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14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출전을 위한 제주대표 선발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PC),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카트라이더(PC)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는 만 12세 이상, 배틀그라운드(모바일)는 만 15세 이상인 자로 거주지, 학교 소재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 모집한다.

e스포츠 한마당 대회는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내 올림픽 기념국민생활관(88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제주 유명 유튜버로 활약중인‘머랭하맨’과의 게임대결, 게임 운동회  (도전 360초), 피파 온라인 리그 등의 부대행사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까지 참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제주대표(팀전 1위 팀, 개인전 1, 2위)는 오는 8월 20일(토) ~ 21일(일) 양일간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각 지역(전국 16개 지자체)에서 선발된 대표와 결선을 치러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의 국제적인 성장에 따라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고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도내 e스포츠의 문화와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도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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