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퓨어헬스케어-제주교통매거진,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
리퓨어헬스케어-제주교통매거진,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2.07.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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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퓨어헬스케어(대표 김용상, 이재휘)와 제주교통매거진(대표 선명애)는 6일, 제주 지역 유기동물을 위한 두번째 사료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 사는 지난 6월 10일, 조천읍에 위치한 한라봉 유기견 쉼터를 방문해 애견용 사료 800포와 고양이용 사료 100포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료 기부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휘닉스 제주에서 진행중인 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 사는 지난 한라봉 유기견 쉼터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시에 위치한 행복이네, 한림천사들의 쉼터, 제주 혼디도랑 등 세 곳을 유기동물 보호기관에 대한 사료 기부를 진행했다.

현재 해당 기관에서 보호중인 동물은 강아지와 고양이 등 약 400여마리이며, 이에 양 사는 강아지용 1,680포, 고양이용 336포 등 약 2톤 규모의 사료를 이들 기관에 기부했다.

한편 이번 사료 나눔 기부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정책연구관 이창윤 국장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신약개발 및 제약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10여개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제주 YMCA 송규진 총장, 제주교통매거진 선명애 대표,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의 조헌제 전무는 "인체와 동물을 위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기업들의 뜻 깊은 연례행사에 참가기업이자 후원기업인 리퓨어헬스케어㈜가 유기동물용 사료 기부행사를 실천 중이란 소식을 접하고, 인터비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과 기관, 제주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한 VIP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축하와 감사의 세레모니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퓨어 헬스케어 김용상 대표는 "리퓨어헬스케어는 신약개발 및 의약품 수입 유통,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 등을 취급하는 수도권 기업이지만 제주도와의 인연이 점점 깊어지며 지사 설립을 준비중"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를 포함한 전국 유기동물 보호기관에 대한 사료 기부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교통네트워크 선명애 대표는 "수도권의 바이오 기업과 제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기부행사 외에도 제주 지역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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