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현무암, 지하공기 등 제주 천연 자원을 이용한 육체적, 정신적 자연치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지인 파파빌레(대표 신방식, 자연치유학박사)가 무료 치유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파파빌레 측은 용암 '지하공기(숨골)'가 인체에 미치는 치유 효과에 대해 수년 동안에 연구분석을 마쳤으며, 그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유체험 교실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파파빌레 측의 연구 결과는 한국자연치유학회지 3월호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땅 속 용암층으로 만들어진 제주도 화산섬의 마그마 성분과 현무암, 송이가 층층이 시루떡같은 지질구조를 통해 삼다수가 좋은 맛을 내는 것처럼 용암 '지하공기(숨골)'도 역시 음이온 5,000~10,000이온수(일반대기 500이온수) 분출과 미세먼지 미검출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에 파파빌레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호흡기/혈관질환/스트레스 특히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한 면역력 증강을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치유체험 활동마다 사전 심장변의도(유비오 맥파)와 스트레스 검사, 맥박 혈압, 혈관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체험까지 한 후 사후검사로 몸과 마음의 변화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치유 활동 이외에도 제주 청정 자연환경과 자연치유에 대한 교육, 명상 힐링요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아래 공지에 따라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