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동 제주지방경찰청 신축 부지에 진입로 확대공사
노형동 제주지방경찰청 신축 부지에 진입로 확대공사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5.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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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제주지방경찰청 청사 신축계획(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4484㎡ 규모)에 따라 경찰청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지방경찰청 예정부지(제주시 노형동 550번지) 진입로는 폭 4~6m로서 도로폭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차량통행이 불편함은 물론 중간에 공영버스 차고지가 위치하고 있어 공영버스 및 일반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지난 2018년 9월 수목원 서길외 2개노선에 대한 도시계획도로(L=580m, B=6~15m)를 결정하였으며, 앞으로 총사업비 52억원(보상 28억원, 공사 24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까지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으로서 금년 7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0년 상반기중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한라수목원입구 사거리에서 제주지방경찰청을 이어지는 진·출입로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인도설치에 따른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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