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초 인근 도시계획도로, 12월중 개통
봉개초 인근 도시계획도로, 12월중 개통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1.12.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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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회천매립장주변지역(소로2-15호선)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8억(공사 4, 보상비 4)을 투입해 연장 120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해당 지역은 1993년 9월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나, 오랜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편입토지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2021년 4월에 착공을 추진해 이번 달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봉개초교 통학로 확보 및 마을 진입로 확충으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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