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7명, 확진자 폭증에 남은 가용병상 396
신규확진 27명, 확진자 폭증에 남은 가용병상 396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1.08.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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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하루 동안 총 9,615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27명(제주 #2438~2467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16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방문자 ▲7명은 코로나19 유증상자다.

이들 확진자 27명은 제주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6명은 4개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 있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6명을 제외한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은 개별 사례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및 숙소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494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427명(경기도 광주시 확진자 1명,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 1명 포함), 서울시 이관 3명, 격리 해제자는 2,066명(사망 2명, 이관 25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396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2,852명(확진자 접촉자 2,557명, 해외 입국자 2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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