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방치된 경운기와 트랙터 등 일제 정비 추진
제주시, 방치된 경운기와 트랙터 등 일제 정비 추진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3.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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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 한해 농촌지역에서 무질서하게 관리되고 있는 농업기계 및 부속장비 96개소에 대한 일제 정비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관리함에 있어 큰 고민 없이  경운기, 트랙터를 집 주위 도로변에 무단 주차하거나 로우더, 쟁기 등 대형농기계 부속장비를 도로변에 장기간 무단 적치하여 도로이용에 방해를 줌에도 이를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사용했던 폐기 농기계를 처분하지 않고 도로변이나 마을 공한지 등에 방치하는 잘못된 행위도 가끔 발견 된다.

이에 제주시는 농업기계 및 장비의 올바른 보관 관리에 대한 농업인 의식 함양과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

참고로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 27일 ‘무단 방치 농업기계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제주시 한림읍 및 애월읍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폐농기계 수거와 도로변 무단 적치된 농업기계 및 장비(10개소)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조치하도록 하는 계도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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