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 일반판매 1호는 'SM6 2.0 LPe'
LPG차량 일반판매 1호는 'SM6 2.0 LPe'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3.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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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LPG 차량 일반판매 허용 이후 국내 1호 판매모델로 SM6 2.0 LPe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일반판매 1호 LPG 모델 'SM6 2.0 LPe'를 구매한 이는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으로, 르노삼성차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대리점에서 LPG 일반판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SM6 LPG차는 수소 및 전기차시대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미세먼지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적은 배출가스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처럼 세제지원이나 보조금 같은 정부지원정책으로 LPG 자동차가 늘어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6일부터 SM6 2.0 LPe와 SM7 2.0 LPe 등 LPG 모델 일반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판매용 SM6 2.0 LPe는 SE, LE, RE 등 3개 트림으로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GDe 대비 트림에 따라 약 130만~150만원 가량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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