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사업 참가자 모집
제주연구원, 제주문화중개소 운영사업 참가자 모집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1.03.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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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의 2021년 참가자 모집이 3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문화중개소 운영 사업은 문화서비스에 대한 주민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서귀포시 동권역(행정동 기준)에서 운영되고 있는 권역별 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강사(공급자)-공간–참가자(수요자)를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이다.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 다양한 연령층,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제주문화중개소의 프로그램은 장기, 단기, 동호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제주문화중개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단 소모성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진행된다. 

올해 제주문화중개소의 주제는 ‘원하는 대로 될거야’즉‘Que sera sera’(케세라세라)이다. 오래된 영화에 나오는 노래 제목으로도 유명한 케세라세라가 ‘될대로 되라’는 식의 부정적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의미는 “우리의 미래는 알 수가 없지만 원하는 대로 될거야”라는 뜻이다.’ 2021년, 원하는 대로 될거야! 함께 힘을 내 보자!’라는 긍정적 의지를 담았다. 

사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민감한 상황이지만 2020년의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프로그램 진행 공간 방역과 함께 개인 방역 관리 역시 철저히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오프라인 진행이 가능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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