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사업에 전력
제주시,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사업에 전력
  • 선명애 기자
  • 승인 2020.12.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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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버스정류장 개선사업에 의한 승차대, 폭염대비 에어커튼 및 한파대비 방한텐트와 발열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버스정류소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는 도로여건 및 지역주민과 교통약자의 편의 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매뉴얼을 마련하여 시내버스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하였고, 일반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었다.

특히 제주시는 오는 2021년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정류장 20곳을 대상으로 비가림 정류장 개선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폭염 및 한파 속 교통약자들과 노약자들의 버스정류장 이용여건을 개선하고자 폭염대비 에어커튼 30개소와 한파대비 온열의자 1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읍·면지역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승객 유·무알리미 센서등을 100개소 확대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비가림 버스승차대 확충 및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과 교통약자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 버스 정류장 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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