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MCA 신방식 이사장 "가난에서 벗어날 길은 지식습득"
제주YMCA 신방식 이사장 "가난에서 벗어날 길은 지식습득"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2.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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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중 제주로 피난 온 지식인층을 중심으로 창립된 제주YMCA.

현 신방식 이사장 체제에서 제주YMCA는 활동영역을 제주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등 가난한 나라로 확장하고 있다.

이는 문맹률 40%가 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도자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제주YMCA는 단순히 학교를 지어주는 등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방식 이사장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며, "제주YMCA 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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