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
제주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0.09.1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해안변 정화 상시 인력 7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해안변 정화분야‘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예산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에 제주시는 모집 공고를 통해 75명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개별 심사를 통해 오는 17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 결과,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는 2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력은 해안가에 인접한 13개 읍‧면‧동에 배치되어 올해말가지 3개월 동안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해양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신속 수거하여 청정 제주바다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1석2조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