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문화지수, 17개 지자체 중 1위 달성
제주 교통문화지수, 17개 지자체 중 1위 달성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1.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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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각 지역 주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에 대해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그 결과 2016년 15위, 2017년 3위에 이어 2018년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도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난 결과이기도 하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그동안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의식 개선 사업, 합동캠페인 개최, 안전시설 개선사업 등을 진행해왔으며, 효율적인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제주 교통안전거버넌스’ 구축, 교통안전 모니터링단 시범 운영 등을 통해 민관 협업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달성은 무엇보다 도민의 교통문화 의식이 높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 자치경찰단, 제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인 민관 협업 강화 하고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보행자 및 교통사고 사망자 수 등 지표가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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