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에 225억원 투입
서귀포시, 올해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에 225억원 투입
  • 제주교통뉴스
  • 승인 2019.0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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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도 도시계획도로개설 분야에 225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추진 주요 내용을 보면 도시계획도로사업 37개 노선(L=28.15km)에 117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매입에 75억원, 도시계획도로 미불용지 보상비에 5억원을 집행 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집행 추진을 위하여 도시계획도로 37개 노선(117억원) 중 공사 노선인 29개 노선은 지난해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하여 1월 중 전체 노선에 대해 공사 및 설계용역이 착공되며, 8개 보상 노선에 대해서도 지적측량, 감정평가를 사전 이행하여 상반기에 보상협의를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매입예산(75억원)도 상반기 집행을 위해 저촉되는 토지주의 동의율이 높고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장기미집행노선을 우선 선정, 추진키로 하고 읍․면․동별 12개 노선이 접수되어 3월 중 신청 노선에 대한 노선별 우선순위를 평가 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개설 중 미 보상 된 미불용지(5억원)에 대하여 상반기 내 집행하고 추경에 부족 보상비를 반영하여 장기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2019년도 도로사업의 추진방향을 선택과 집중으로 예산을 집약시켜 올해 마무리 될 9개 노선(5.13km)에 36억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공사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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