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25일, 쿠팡맨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전 배송 차량에 어라운드 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까지 쿠팡 배송차량 전차량에 설치될 ‘어라운드 뷰’는 차량에 부착된 4대의 카메라가 차량 주변을 360도로 한 화면에 보여주는 장치다.
이를 통해 쿠팡맨은 어린이의 돌발행동 등에 대비하고 주행 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차량 전방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사각지대가 많은 골목이나 좁은 도로를 주행하거나 주정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주 쿠팡 인사 부문 대표는 "쿠팡은 배송 차량 운행 중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해 쿠팡맨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민식이법 시행에 발맞춰 더욱더 안전하게 배송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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