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호광장,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가져
서귀포시 1호광장,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가져
  • 선명애 기자
  • 승인 2019.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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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5일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관계 공무원, 전문가, 추진협의회, 실시설계 용역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는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조달청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용역수행업체로부터 최종 용역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니버설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을 설계했다. 자투리공원 조성 버스정류장, 녹지공간 통합 광장내 공공시설물 통폐합 및 재배치 광장 역사 홍보 사인물 설치 광장내 한전 배전함 이설 및 녹화디자인 통해 1호광장을 공공성과 쾌적성이 공존하는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장소로 디자인하였다.

사람중심 1호광장 조성사업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국비 70% 지원하는 사업으로,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추진과제(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공모를 통하여 2019년 전국에 4개 지자체를 선정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63자협약(서귀포시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을 체결하고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현재의 교통중심 중앙로터리에서 탈피하여 공공성과 쾌적성이 회복된 사람중심의 1호광장 조성사업 계획을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오창섭 서귀포시 도시과장은그동안 추진 협의회 회의, 국민 디자인단, 설계 공정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을 위한 사람중심 1호광장을 재탄생 할 것이다라며사람과 자연을 배려하는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품격 있는 삶을 실현하고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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