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자치경찰단,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이영섭 기자
  • 승인 2024.09.13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13일 오전 제주공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증가하는 교통량과 관광객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관으로는 ▵자치경찰단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공항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도 교통정책과 ▵서부경찰서 ▵제주서부모범운전자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피켓, 어깨띠, 차량용 방향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활용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과속 및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주자치경찰단 송행철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추석 명절 동안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