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교통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각종 축제장에서 찾아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동 교통민원실을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교통행정과(과장 김용춘)에서는 신규 교통정책을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가시리유채꽃 축제장, 도민체육대회장 등 축제현장 뿐만 아니라 읍면동을 순회하는 이동 교통민원실을 운영한바 있으며 이번 보름모루공원(혁신도시지역 내)에서 펼쳐지게 될 주민자치&평생학습 보름모루축제장에서도 이동 교통민원실을 마련하여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는 “최근 교통시설물, 주차, 주차장, 대중교통 등 교통의 문제가 서귀포시의 최대 현안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와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마을투어에서 건의된 사항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의된 사항은 교통전문위원들과 현장 답사를 통해 내년 사업을 우선 선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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