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 10월3일부터 6일까지 열려
‘세계지질공원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 10월3일부터 6일까지 열려
  • 제주교통매거진
  • 승인 2019.09.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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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에서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와 월정리 일대에서 10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김녕·월정 지질트레일은바당밭, 빌레왓 일구는 동굴 위 람들의 이야기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질공원의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녕리와 월정리는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거센 바람을 견디고 거친 용암 대지를 일구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지질공원은 거친 용암대지가 만들어진 자연과 그 땅을 일구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내는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장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녕과 월정리 길을 걸으며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위원장 강만생)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지질학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하며 구좌읍,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김녕리와 월정리 등이 참여한다.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열린다. 돗제는 돼지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의례의 일종으로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축제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공연인멸치후리기를 비롯하여 가수 강수지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세계유산본부 고길림 본부장은앞으로 김녕·월정 지질트레일을 세계지질공원의 모범적인 지질트레일 대표장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도 참가자들을 이곳으로 초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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