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김기응)는 최근 가을 관광시즌을 맞아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10곳을 선정,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렌터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으로 이뤄지는 이번 렌터카 교통사고 위험지도는 3만부 가량 제작돼 각 렌터카 차량내에 비치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김기응 본부장은 "렌터카 이용객들이 제주도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인지함으로써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도를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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