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범도민 해안도로 정화활동 실시, 시민단체 등 참가
추석맞이 범도민 해안도로 정화활동 실시, 시민단체 등 참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9.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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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일제 해안변 정화를 10일 실시한다.

이번 환경 정화는 지난 8월 31일 도내 해수욕장 폐장과 더불어 태풍 ‘링링’이 지난 7일 제주도를 벗어나면서 해안도로와 주요 해안변에 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제주도 전역 연안 바닷가 및 항·포구와 양식장 주변 수협, 어촌계, 해양환경보전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도 전역에서 일제 실시되는 이번 해안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제주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협, 어촌계, 생산자단체, 자생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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