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생필품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생필품 지원
  • 송규진 기자
  • 승인 2019.09.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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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지역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측은 이번 추석명절에는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통해 5,450가정에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참고로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보조금, 유자녀장학금 등 36만 여명을 대상으로 5,83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8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75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자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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