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내년초 본격적인 전기화물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20년 1분기 포터EV와 봉고EV 등 1톤 전기 화물차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포터EV에는 현대차에서 주로 채용하는 LG화학 배터리가, 봉고EV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되는데 용량은 64㎾h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른 최대 주행거리는 200㎞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 가격은 5천만원대로 책정되어 보조금을 받을 경우 3천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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