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와 신성여고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9월중 개통
아라초와 신성여고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9월중 개통
  • 선명애 기자
  • 승인 2019.09.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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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방도1136호선 동측 미 개통 구간인 금천마을에서 신성여고 간 도시계획도로를 9월중 개통을 목표로 공사 마무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최근 지가상승으로 인한 보상협의 지연으로 도로개설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통하여 지난 6월초 보상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제주시는 아라지구에서 첨단과학기술단지까지 접근성이 향상되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동부지역 교통량 분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봉개까지의 아봉로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장기미집행도로 토지보상 등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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