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시설물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 시설물인 교량 등에 대하여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기안전점검 대상은 교량과 옹벽 등 총 118개소로 제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를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국부적 균열 및 경미한 부식, 미세균열 등 시설물의 손상 및 결함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실시 후 2020년 상반기 중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 상하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올해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8개 교량을 대상으로 균열 및 신축이음부 보수, 난간 재설치 및 배수구청소 등을 시행했다고 제주시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주교통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