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제주교통방송, 개국 3주년 특집 성판악에서 생방송
TBN제주교통방송, 개국 3주년 특집 성판악에서 생방송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8.1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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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3주년을 맞은 TBN 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제주시 FM 105.5 MHz 서귀포시 FM 105.9 MHz)816(), 개국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오후 2시부터 전국으로 방송되는박철의 방방곡곡이 방송 사상 처음으로 한라산 성판악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유명 MC 박철의 진행으로 인기 가수 김범용, 현숙, K2 김성면, 신수아와 제주가 낳은 가수 한라산이 출연해 폭염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게 된다.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출발 제주 대행진’(진행 임서영)원희룡 제주도지사를 특별 MC로 초청해 제주지역 이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도지사에게 바란다문자 메시지 등을 직접 주고 받으면서제주도민의 삶에 대해 들어보고, 이어서 오전 9시부터 1시간동안 스튜디오 1055’(진행 유혜정)는 청취자들의 축하 메시지와 교통방송에 바라는 점을 들어본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제주어 보존 프로젝트의 하나로 TBN제주 개국 3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하늘을 닮은 글자 아래아를 통해 제주어 보존의 당위성과 훈민정음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게 된다.

 

‘TBN차차차’(진행 김형찬, 임은혜)가 낮 12시부터 2시간동안 청취자 퀴즈 대잔치를 마련해 애청자들이 퀴즈 대결을 펼치게 되고, 오후 4시부터 ‘TBN 제주 매거진’(진행 변우현) 에서는 카본프리 2023 프로젝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제주의 전기차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퇴근길 인기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진행 김광빈, 장혜진)에서는강창일 국회의원 등이 출연해 제주교통방송의 탄생과 미래에 대해 2시간동안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10시부터 자정까지 낭만이 있는 곳에’ (진행 김효정)는 가수 오재석, 주미성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으로 청취자의 밤을 즐겁게 하게 된다.

 

TBN 제주교통방송은 전체 방송시간의 60%12시간을 제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장점을 살려 제주어 관련 프로그램 등 제주TBN에서만 들을 수 있는 로컬성 강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고 있다.

 

2016818일 첫 전파를 발사한 이후 국가 방송사 답게 태풍 등 재난재해가 닥칠 때 마다 신속하고 상세한 특별재난방송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고, 도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을 위한 정보제공은 물론,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으로 청취자를 위한 방송, ‘도민의 방송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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