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단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던 봉개초~도련반석APT간(삼봉로)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다시 추진된다.
제주시는 그 동안 중단됐던 확장공사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 마무리 할 예정이다.
본 공사는 도시계획도로(L=1.34km, B=20m) 확장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총 예산 105억을 들여 추진했으나 원도급사의 회사 운영 어려움으로 인하여 지난 4월 공사 포기함에 따라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기 시공된 부분에 대하여 타절 준공처리 하고 잔여공사에 대하여 업체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23일 재 착공하여 추진 중이라 밝혔다.
또한, 예산이 기 확보됨에 따라 도로 확·포장과 가로등 설치 공사등도 병행하여 금년 12월까지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금번 확장사업 완료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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