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 일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용담하늘길 조성
제주서초등학교 일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용담하늘길 조성
  • 제주교통매거진
  • 승인 2019.07.2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2동 제주서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지로 ‘용담하늘길’-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밝고 쾌적한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담하늘길’ 안심마을의 사업내용으로는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태양광 센서등, 로고젝터, 비상시 119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CCTV 설치는 물론 마을지도, 바닥안내사인, 안내판 등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 회복 및 벽면도색과 간이쉼터의자를 제공한다.

특히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벽화타일 만들기를 진행하고 노후 된 벽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경찰청과 협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중, 이미 마무리된 5개 지역의 훼손된 사업내용에 대해 유지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